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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알수 없는 여자친구가 고민..ㅡㅡ
게시물ID : gomin_209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ㅡㅡ
추천 : 0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20 19:52:34
고백데이때부터 사귀기로 했는데..
도대체 속을 알수가 없어요.
오늘만 하더라도, 저녁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어제부터 생리통때문에 아프다길래 걱정되서,
그럼 다음에 만나자고 했는데.. 괜찮다고 만나재요..ㅡㅡ
그래서 만나기 2시간전에 몸괜찮은지 확인차 다시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길래, 아파서 자는줄 알고..
그냥 일부러 전화 더 안걸었죠. 그냥 쉬라는 의미의 배려차원에서..
혹시나 약속시간 기다릴까봐 30분전에 전화한통 더 넣었는데..
전화를 받네요? 근데 주변소리가 시끄러워서 물어보니 밖이래요..ㅡㅡ
집에 안쉬고 밖에 왜있냐니깐, 잠깐 나왔다 그래요.. 
오늘 만날수 있느냐고 물으니깐 오늘은 좀... 이러네요 ㅡㅡ
아마 누군가 만나러 나와있는듯..
여자들의 이런 심리가 뭘까요??
다른남자가 있는건지..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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