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간에 사람구경하면서 타는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오후에 잠이쏟아져서 '야간에 타지뭐' 하면서 푹쉬고.. 라이트및 후미등챙겨서 야간 라이딩을 했죠. 주말낮의 헬게이트와는 다르더군요. 바람도 오늘은 약하고 해서 타기 좋더라구요..광나루 공원쪽에서 원래는 좀쉬면서 다리푸는데 그러고나면 다리가 다시 식는거 같아서 오늘은 바로U턴해서 돌아왔습니다.75km구간에 물이떨어져서 편의점에서 물보급하고 담배한대 피면서 다리식지 않게 흔들고 맛사지 하면서 5분정도만쉬고 다시 페달을 밟았습니다. 오래쉬면 다리가 뻐근한데 그렇질 않아서 좋더군요..그리고 왠만하면 하루 좀 밟으면 담날은 쉬던가 아니면 살살타면서 근육좀 쉬게 해주는게 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