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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금2조3980억원...'전기료 폭탄' 다 누진제 때문?.. 알고나면
게시물ID : economy_20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불
추천 : 5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0 05:35:17
전기세의 3.7%는 강제로 내는 전력기금이라는건데
그동안 국민들에게 뜯어간게 
작년 여름에 걷었던 전기세 9천억원보다 더많은 
2조3890억원...

이렇게 모은 국민혈세로

정부는 2009년 1700억원을 투자했다가 원금 350억원을 까먹는등  
전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기업 연구개발비로 2000억원 넘게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다 
민간발전사 민원처리비용으로 1000억원씩 사용하는등 아주 개판으로 사용중인데

산술적으론 금년도 전국민을 힘들게 하는 전기세 작년9천억기준으로(작년보다 유가가 1/3로 하락했으니
한전이 남는게 더많을듯...)2년연달아 전국민 전기세를 탕감해줄수있는 돈인데...

개돼지들한텐 돈안쓰는게 원칙인 헬조선에선 어림없을듯한..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0000151237&RIGHT_REPLY=R3
이슈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전기료 폭탄' 다 누진제 때문?.. 알고나면 뒷목 잡을 진실

국민일보 | 정지용 기자 | 입력 2016.08.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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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보는 세금이라구요? 맞습니다. 고지서에는 금액만 작게 적혀있고 징수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습니다. 왜 내야하고,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면서 돈을 내고 있는 겁니다.

전기사업법에 따르면 전력기금은 한국전력은 전력산업의 기반조성 및 지속적 발전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걷어들이는 준조세 성격의 부담금입니다. 전기요금의 3.7%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깊숙한 비밀이 있습니다. 전력기금은 전기요금 비율에 따라 부과하기 때문에 누진제에 해당되면 함께 올라갑니다. 만약 4만원의 전기료를 냈던 가정에 누진제 적용으로 12만원의 전기료가 부과되면 전력기금 역시 1480원에서 4440원으로 올라, 요금 부담이 가중됩니다. 그래서 누진제와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럼 거두어들인 전력기금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2015년 2조1440억원이 징수해 1조9106억원을 쓰고 2394원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쌓인 돈이 현재 정부가 한시적으로 누진제 완화에 들어가는 재원 4200억원의 6배에 달하는 2조3980억원이나 됩니다. 전기요금을 더 내려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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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0000151237&RIGH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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