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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5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지스★
추천 : 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26 03:55:21
좋은 음악으로 '평가' 가 아니라 느껴지는 기준이 뭘까요?
물론 처음에 딱 듣고 좋은 곡도 있지만 듣다보면 좋은 곡도 있는 것이고
그런 음악들은 주변에서 좋다좋다하니까 좋은가? 싶어서 듣는 경우도 많잖아요.
저는 특히 작년에 발매된 클래식이라고 극찬받은 Kanye West 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앨범이
그랬습니다. 락에서 사용되는 서사시같은 작법을 힙합에도 채용해서 힙합이란 장르의 격을 높여주는 역할,
음반에 그치지않고 앨범아트나 곡을 단편영화로 그려냈다던가 이런건 알겠는데 듣고서
와 개명반 존나쩌네 소름ㅡㅡ 이런건 못느끼겠더라구요. 여러번 듣고서야 음 괜찮네 했을 뿐이지 아직도 좋은지 의문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다수가 좋다고하고 동떨어진 기분인데 좋은 음악의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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