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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깡생깡사
추천 : 40/17
조회수 : 3266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8/11 21:0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8/11 17:05:42
제가 8월8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12일까지 경찰서에 와서 조서를 꾸미라더군요.
제가 서울에 살고 있지만 연천군이 고향집이라서 그쪽으로 출석요구서가 날라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걸 받아보시고 깜짝놀라셨고, 자세히 알아보니 제가 인터넷에 올린 소설이 저작권법 위반을 하게 되어서 고소가 되었다군요.
경찰에서는 벌금 50만원을 내던가 고소한쪽과 합의를 봐서 고소를 취하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딴 쓰레기 같은 녀석들에게 돈을 주느니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고소한쪽에서 저희 어머니를 어떻게 협박을 했는지 벌금을 내게 되면 당신 아들은 평생 전과자로 살게 될 것이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지 저희 어머니는 매우 불안해 하고 계십니다.
저작권법위반한 저는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 감수하려고 했지만.
이런 쓰레기 같은 녀석들때문에 아들걱정한 어머니가 불쌍합니다.
이녀석들을 협박등으로 고소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제가 소설의 원저작자에게 연락을 하고 싶다고 했지만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했습니다.
8월9일이 제생일이라서 생일인데 이런 일을 겪어야겠냐면서 하소연했지만
쓰레기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이러다가 저는 이 쓰레기들을 찾아가 칼을 휘두를거 같습니다.
부디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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