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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흐흐흐 제 기준에서 나름 상큼한 글을 썼어요!
게시물ID :
readers_2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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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닿다
★
추천 :
6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30 1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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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비는 빗소리를 숨기지 못하니
눈으로 네게 내려야지
언젠가 쌓여있을 나를
너는 알아차릴까
이게 쓴 글이에요
주구장창 우울한 글만 써대서 상큼해지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그런 글을 쓴 것 같아요 그래서 무척 기뻐요! 헤헤
아직 가제이지만 제목은 더위를 먹은 게 확실해라고 지었어요 제가 이런 글을 썼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전에 붙이려던 제목은 지x하고 자빠졌네였어요 제가 쓴 글이지만 저 상황이 부러워서...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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