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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 실전편 ELS -2
게시물ID : economy_2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도라
추천 : 5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5 10:19:53

시간날때 확 달려야겠음요 ~

 

어제는 내가 말하는 ELS에 대해 말씀드렸음요 ~~

 

다시한번 요약해보면

 

ELS란? 정해진 기간 많이만 안빠지면 세전 연 수익이 나오는 상품. 여기에 모든것이 녹아있다고 생각함. 정해진기간 동안~ 즉 만기가있다는 점!!

많이만 안빠지면... 하방베리어라고 해서 이 이하로 빠지면 손실이남.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식과는 달리 안올라가도 상관없음... 극단적인 상황만 안오면됨. 연수익이라는 점... 7% 적혀있는게 1년에 7%라는점. 2년이면 14% 6개월이면 3.5%라는 점. 세전이므로 받을때 15.4% 원천징수한다는점

 

2012년 통계 기준으로 지금 이 시장이 설정액 기준 35조원이 넘는 시장이라는데.... 예금에 비하면 세발에 피고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는 아직 작지만 저성장 저금리의 시대로 갈수록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투자를 고려를 해봐야만 하는 상품입니다.

 

그러니 잘 알아봐야겠음~~~

 

이 ELS라는 상품을 다른 각도에서 한번 살펴보면... 이런 점으로 다시 비교해볼수 있음.

 

회사채권 VS ELS VS 주식

 

채권은 만기가 있음. ELS도 만기가 있음. 주식은 만기가 없음. 주식시장에서 상폐되기까지 -99%라고 내가 안팔면 그만임.

채권은 이미 살때부터 세전 몇%라고 정해져있음. ELS도 마찬가지임. 이미 몇%라고 고정되어있음. 주식은 아님.. 30% 50% 수익날수도 50% 손실이 발생할수도있음. 수익이 가변적임.

손실이 나면 어케됨?

채권은 회사망하면 진짜 극단적이면 종이임. 어차피 망하면 주식이나 ELS 나 채권이나 똑같음. 이런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채권은 회사가 부도안나면 일단 원리금지급되니 OK임. ELS는 손실가능성은 하방베리어라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손실아님. 떨어지면 손실가능성이 무지 커짐. 주식은 내가 산것 보다 떨어지면 무조건 손실임.

 

따라서 전적으로 내 기준에 내 판단으로는 주식보다는 ELS가 리스크가 적다는게 내 판단임.

 

이부분을 좀 더 깊이 살펴보겠음.

 

2011년 4월에 한국시장이 2200pt 까지 갔다가 지금 1930 pt까지 와있는 상황임.

이때 정말 투자판단을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이 kodex200과 ELS 코스피싱글되어있는 ELS에 투자했다고 가정해보겠음.(구조90-90-85-85-80-80/50 연7%)

 

kodex200 ETF : 현재수익률 -13%

ELS : 1980-1980-1870-1870-1760-1760/1100  가입지수 2200 을 상환조건 지수로 환산해 놓은거임. 6개월과 1년째 1980 이상있으면 수익이 난다는 말인데 지금 1930임. 아마 실제 지수를 보면 6개월만에 수익났겠지만 안나고 지금까지 왔다고 가정해보겠음. 2년째가 되는 13년 4월에는 1870pt 이상있으면 상환되어 수익이남... 지금 1930pt 4월이된다면 이 상품은 14%수익이 발생함. (사실 이 조건대로라면 1년6개월인 2012년 10월에 벌써 수익났음 또)

 

이게 주식과 ELS의 차이임..... 빠져도 수익이 난다는... 많이만 안빠지면 수익남 ...

 

그리고 손실이 나는 상황을 한번 따져보겠음.

07년 10월에 2000pt 똑같은 시점에 kodex200과 ELS 코스피싱글을 가입했다고 쳐보겠음. 상품이야 똑같음. 만기3년짜리면 수익이 다시 발생하니... 1년짜리로 예를 들어보겠음. 그런데 08년 10월에 시장이 890pt 까지 빠졌음.

 

2000pt의 50%인 1000pt를 내려가버렸음.

 

ETF 어차피 -55% 정도 평가손임. 주식은 팔기전까지.... 평가상의 손실이지 실제 손실은 아님.

ELS는 만기 1년이라서 55% 손실이 나와서 나와버렸음.... 이건 실제 손실임

 

근데 이게 ELS의 단점임??? 주식이나 ELS나 극단적인 상황오면 둘다손실임. 하나는 평가손이고 하나는 실제손이고 주식은 놔두면 올라간다고??

그럼 그 돈으로 KODEX200 다시사면 똑같음.... 매매수수료 차이 빼고...

 

자세히 알고 투자하면.... 그리고 내가 판단했을때 이정도까지는 빠지지 않겠어라는 판단이 든다면....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차피 주식과 ELS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동일하게 손실나니까요~

 

이어 글을 더 적음....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시 놔눠서 올려야겠내요.....

다음글은 ELS의 숨겨진 함정에 대해 적어야겠습니다. 글이 안길면 ELS 파생된 ELS 종류들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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