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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후회는 시간낭비다. 어차피 저질러질 수밖에 없었다.
게시물ID : phil_2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0202
추천 : 0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2/02/02 18:21:14
나의행위 즉, 말/생각/행동 등은, 나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지 않은 나의 사고체계조직 外 개념들의 지휘받은적이 단한번도 없다. 우리는 소잃고나서야 성찰한답시고 우리의 행위 즉, 말/생각/행동 등을 반성하거나 후회하지만 상기 논리에 따르면, 그 말/생각/행동 등은 '필연' 이었고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누구나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은 개념들에 한해서만 제자신의 말/생각/행동 등을 저지르며 살수밖에 없으며 소위, '인간의 한계' 다. 따라서, 어떠한 개념들이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고 있는가를, 제자신의 인생전반을 좌우하는 제1의 주요인이라해도 무방하다.
 
 
 
유교적 개념들만이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은 인간에게는 남녀평등이 하늘 무너지는 소리고 대일본제국적 개념들만이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은 인간에게는 조선해방이 땅 꺼지는 소리다. 전자도 후자도 그 누구도 나쁜새끼, 씨발새끼, 호로새끼 그 어느것도 아니다. 다만,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은 개념들에 한해서만 제자신의 말/생각/행동 등이 저질러질 수밖에 없었을 뿐이다. 그 누구도 이 '인간의 한계' 로부터 예외란 없다.
 
그래서 제자신의 사고체계조직 內 자리잡은 개념들이 우주의 알파와 오메가라 저혼자서만 지어버리는 단정을 경계할 필요성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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