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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왘의 어원
게시물ID : dungeon_209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추냥
추천 : 3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18 22:25:52

부왘은 애초부터 부왘이 아니었고, 부왁이었음.

 

이 부왁이라는 말이 생긴게 된건 천추태후라는 드라마에서 "풍악을 울려라~ 풍악!! 풍악!!" 이 발음이

 

너무나 웃긴 부왁으로 들려 재밌어서 사람들이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비욘세의 입방구 부왁이 나오면서 크게 히트치며 더욱 유행을 탔음.


애초에 의미없는 감탄사로 사용되던 부왁이 이 만화를 시작으로

보슬년을 뜻하는 안좋은 부왁으로 뜻이 바뀌기 시작함.

 

그러던 부왁이 ㅋㅋㅋ 와 합쳐지면서 부왘ㅋㅋ 부왘부왘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왘으로 변형된거임.

 

 

 

원래 의미없는 감탄사로 쓰이던 부왘인데 몇몇 사람들을 통해 안좋은 뜻으로 쓰이면서 바뀐 사례임.

 

그래도 아직도 디씨에서는 의미없는 감탄사로 많이 사용함.

 

 

 

 

-

애초에 아무의미없는감탄사였는데

이상한 의미를 부여해서 별뜻없이 쓰는사람들을 안좋은사람으로 만드는게 더 이상한듯 ㅋ;;


문제되면 자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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