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3&art_id=201110181754271 개인적으로 여야합의도 안되고 국민대부분이 내용도 잘 모르는 한미 FTA를 28일에 강행처리하려는 이유가 납득이 안된다. 그동안 정보공개도 안하다가 막판에 끝장토론 겨우하고는 바로 국회상정해버리는 건 뭔가. 지금 당장 안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정부버전의 '닥치고 정치' 같다. 20-22일, 24일에 걸쳐 여야 끝장토론이 총1500여분 정도에 걸쳐 진행되었다.(150분 아니다) 결론은 못내고 입장차이만 확인했다. 전문가들도 이럴진대 국민들은 오죽하겠는가. 대충 문제가 있나보다 정도에 그친다. 서울시장선거로 증폭된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이젠 FTA로 돌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끝장토론이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로 http://w3.assembly.go.kr/jsp/sub/list.do?type=list&mc=30 가셔서 위날짜의 외통위 부분을 보시면 된다. 문제해결의 시작은 문제의식의 공유에서부터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