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후보다" 기호9번 배일도의 상상초월 소외감
그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거리 유세뿐이다. 이날도 이른 아침 목동을 거쳐 여의도 동쪽에서 유세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 유세를 하러 신촌으로 이동 중이라고 했다. 그나마 유세차량도 마련하지 못해 명함만 뿌리다가 사흘전 친척이 쓰던 차를 개조해서 거리를 누비고 있다.
음향시설을 빌릴 형편이 못돼 노래방 기기를 하나 구해 스피커로 쓰고 있다. 지금까지 선거에 들어간 개인 돈만 1억3000만원 정도. 선거 기탁금 5000만원에 선관위가 발송하는 공보물 제작비용으로 3700만원가량 들었다. 다른 후보 공보물은 12페이지에 달하지만 배 후보 공보물은 달랑 1장짜리다.
블로그를 통해 후원통장으로 후원금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 변변치 않다. 대부분 선거비용은 개인적으로 빚을 내서 쓰고 있다. 사용하고 있던 카드 3개가 모두 사용 중지됐다.
-머니투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외되도 너~~무 소외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일로 선생ㅋㅋㅋㅋㅋ아! 아니 배일도 선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