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제돈으로 구매했고 쌀한톨 얻어먹지 않았습니다-------------------
배송이 살짝 늦긴 했지만 잘 포장되어 왔더군요.
불족은 처음 만들어 봤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약불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서 마늘향이 올라오게 했습니다.
그다음 깍뚝(?)썰기한 족발을 넣고 적당히 볶다(?)가.
불족소스(토담불족소스+물 소주잔으로 반잔+보드카 소주잔으로 한잔)를 넣고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파를 넣었습니다.
양파를 넣고 싶기도 했는데 양파를 넣게되면 물이 많이생기고 매운맛이 덜해져서 넣지 않았습니다.
센불과 중불로 조절해가며 최대한 물기없게 졸였습니다.
와 이거 정말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었네요.
소스 자체가 많이 달지않아서 좋았고.. 캡사이신 스러운 매운맛이 아니여서 좋았네요.
재구매 의사 100%이고 내일은 그냥 족발 썰어서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