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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충우돌인생★
추천 : 9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02 19:37:33
9살 딸래미.
5살이던가 6살이던가
결혼식이 있어서 함께 간 둘째가
음식 먹다 내 옷에 흘리더니 깜짝 놀라면서
미안해요. 괜찮아요. 엄마는 그래도 아름다워요
하기에 이렇게 예쁜 말이 입에서 쏟아지다니 하고 감동.
얼마 전 밥 먹다 생각나서 너가 어릴 때 그랬어 했더니
뚫어지게 날 쳐다 보더니
음.. 엄마. 그 땐 내가 아름답다는 뜻을 잘 몰랐나봐.
어릴 땐 좋다는 말과 아름답단 말을 헛갈렸던 거 같아.
촌철살인 팩폭에 상처받았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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