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공개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다크 소울 리마스터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 공개됐다.
2011년 발매된 액션 RPG '다크 소울'을 현세대기와 PC로 리마스터링 한 이 타이틀은 원작의 세계관과 게임 디자인,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한 채 그래픽 최적화와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그래픽 쪽은 720p였던 원작의 해상도를 PS4와 Xbox One, 닌텐도 스위치(TV 모드 시, 휴대 모드나 테이블 모드에서는 720p)에서는 1080p, PC와 PS4 프로, Xbox One X에서는 4K(콘솔의 경우 업스케일)로 확장했다.
프레임레이트 역시 원작은 초당 30 프레임이었으나 PS4, Xbox One, PC에서는 초당 60 프레임을 지원하며,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30 프레임을 유지했다.
P2P에서 전용 게임 서버 방식으로 변경된 멀티플레이는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인원 수가 6명으로 증가하고, 지인과의 매칭을 용이하게 해주는 '암호 매칭' 기능을 도입, 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DLC였던 'ARTORIAS OF THE ABYSS'가 최초부터 수록되며, 발매일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5월 24일, 미국은 5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덧붙여 국내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에 의해 한국어 로컬라이즈를 거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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