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사의 실험입니다. 그 무르다는 컴포짓이 Cervelo, Trek, Specialized, Canyon 등의 기함보다 우수한 BB강성이나
스티어링 강성을 갖는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이후에 그 어떤 회사도 강성면에서 반박자료를 내놓지 못했고, 위의 실험결과는 외국 포럼의 많은 자덕들에게
자사의 테스트임을 감안하더라도 믿을 만한 테스트로 통하고 있습니다.
카본 원사는 사실 비싸봐야 한 자전거에 3만원도 안되는 원가가 쓰이는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럼 프레임 강성을 정하는 기준은? 결국 에폭시 많이 바르고 카본 많이 쓴놈이 딴딴할수 밖에 없죠.
(90%의 자전거 회사들이 토레이에서 원사 때오는 마당이라서...)
지오메트리도 사실 70년대 크로몰리차가 뚜르를 휩쓸때 정립된 다이아몬드 트러스 구조 하나로 각 회사들이 몇mm씩 옮겨봤자,
혁신적인 지오메트리는 이미 자전거 계에는 없습니다. (UCI가 규제 풀면 또 모릅니다만)
자이언트 TT차인 트리니티도 헤드 튭 하나로 UCI한태 쿠사리먹고 설계도 바꾸는 세상에 지오메트리로 인한 강성 차이는 드립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뚜르의 간판 지옥 업힐인 알프듀에즈 현존 공식 기록은 1995년대 크로몰리 차 타던 Miguel indurain 선수가 보유중이구요.
구지 멀리 안가도 TDK나 여러 동호인 시합에서 하급 카본차 타고 포디움 서시는 분들도 많지요.
결국 흔히 농담으로 말하는 자전거는 엔진이라는 말은 농담이 아닌 겁니다.
기기로 인한 사용자들의 성능 차이가 5% 내외라면
각 사용자들의 파워미터에 찍히는 그 속도가 정말 속도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