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무살 된 풋내기입니다. 

저도 서울시장선거 투표하고 싶지만 서울주민이 아니라서... 
제가 살고 있는 부산 동구청장 투표하고 왔습니다!

한나라당과 야권통합후보와 무소속 2명이 나왔습니다.
부산 동구는 부산역이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산복도로가 거의 반입니다.(버스 사랑해요) 
제가 살고 있지만 ㅠㅠ 정말 낙후된 곳이고, 또 노인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이곳 주민들에게는 구청장선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학교 마치고 친구랑 같이 5시쯤 투표했는데 사람이 굉장히... 없네요 초스피드로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선관위도장이랑 내 도장 확실히 찍힌지 확인한건 자랑
친구가 아빠한테 투표인증해야 한다길래 오유에서 본 투표확인증 발급해 달라고 말해보라고 한 건 자랑
(근데 거기 사람이 그런거 있냐고 되물어 본건 유머-결국 발급해줌)
이 주변엔 초등학교가 두 곳인데 작은 초등학교가 당첨되어 삼십분간 길 해맨건 안자랑...
(이 초등학교는 왜이렇게 구석에 있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