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엄마에게 전해들은 이야깁니다ㅋㅋㅋㅋㅋ '-음'체는 양해부탁ㅋㅋㅋ 저희 어무니가 오늘 12시쯤 8호선을 탔음 사람들 바글바글한때도 아니었고 그리 한가한때도 아니었는데ㅋ 어무니가 좌석에 앉아계시는데 왠 남녀 커플이 탔고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케잌과 샴페인을 들고 탔음. 그 커플이 저희 엄마앞에 선 거임 그런데!!!!ㅋㅋㅋㅋ 그래 다 좋은데!!! 그 커플의 여자사람이 남자사람의 거시기를 깨끼(새끼손가락 방언)손가락 으로 건드렸다함 남자사람도 주춤!하고 그래서 어무니께서 당황스러워서 `어머 내가 잘못보았나' 하였지만 또 다시!!!!살~살~건드리는 거임 어무니께서 말씀하시길 그게 궁금했으면 화끈하게 만질것이지(?) 성감대를 유도하며 살~살 깨끼로 만졌다고함..-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무니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머?!하면서 그 깨끼녀를 딱 쳐다 보았다고함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좀 그랬는지 남자사람과 구석으로 가더라고..-_- 쓰고 보니깐 별로 안웃긴데 들으면서 엄청웃었네; 아무튼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적인 예절을 지킵시다(?) 성인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청소년,아이들도 있는데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일 크리스마슨데 괜히 또 우리 오유분들께 우울한 얘기만 쓴것 같아서 괜히 죄송하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