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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에서 츤데레 오리아나 만난썰 .lolssul
게시물ID : lol_209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사항
추천 : 1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07 20:15:22

얼마전부터 지나친 한국서버 터짐상태와 비매너유저로인한 빡침으로 한국롤을삭제하고 롤금단현상을느끼게되 북미섭을시작한 잉여입니다 ㅋㅋ


노말큐를돌리다가 어떤 이상한 오리아나를만났는데



제가 딱 카사딘을 픽했는데 그 오리아나가 픽도하지않고


mid 


이러더니 제가 선픽이라니깐 지가 먼저말했다고 끝까지 오리아나로 밀고가더라구요


주위에서 북미인들은 개착함 ㅋㅋ 트롤러 하나도없음 레알 북미인들은 게임을 즐기려고만하는듯 이런말을 들은적이있어서 북미인에대한 환상을가지고있었고 ㅋㅋ 그래서 플레이를해보게됬는데 알고보니 반이상이 한국인... 아..


그래서 전 이 오리아나도 한국인인가 ?해서


언제나 했던것처럼 I'm koreas :)

이랬는데 갑자기 오리아나가




제가 영어고자라 무슨뜻인지는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한국인 욕하는것같더라구요


막그러더니 저보고 한국인 맞냐고 아디 알려달래서 제 비루한 브론즈아이디까지 알려줬는데 계속그냥 fking korean 이러더라구요


영어고자라 걍 무시하고 하는데


결국 투미드를갔고 상대팀도 아무무가 강타들고미드오고 미드리신 이렇게 2:2 미드를하게됬어요 ㅋㅋ


근데 역시 상대팀이 북미인이라서그런지 저렙존이라서그런지 몸을대주길래 퍼블따고 더블킬하고 묵묵히 파밍하고있는데 오리아나가 봇으로 내려가더라구요 ㅋㅋ


막 한타때 제가 죽을것같으면 보호막써주고 적나서스가 저 물려니깐 궁써서 살려주고 와딩까지하고 서포터가 되어있더라구요 은근 감동받았다는ㅋㅋ 






근데




드레이븐의 트롤링과 티모 씨1ㄴㄹㅋㅈㅇㅎㅁㄷㅈㄱㄷㅈ;ㅓㄹㅇㄹ발 새1`1ㅈㄹㅈ데ㅑㄱㄱ끼의 탈주로인해 졌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판이 끝나고 아까 그 오리아나가 저한테 친추걸더니


님 잘하시네....


죄송해요 한국인 아닌줄알았어요


막이러면서 사과를하더니 ㅋㅋㅋㅋ


언제 한번 같이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님 한국인?? 님 어디나라에요? 북미 ?

이랬는데 오스트레일리아 사신다네요


어쩐지 핑이 너무높아서 한국인인줄알았는데 뜬금없이 다른나라더라구요 ㅋㅋ






욕한거 미안하다고 ㅋㅋ 한국 좋다고 


마지막에 love korea 라고하시고 나중에만나자하고 나가셨어요 ㅋㅋ



처음엔 좀 화났는데 그래도 아는사람없는 북미섭에서 친구생겨서 좋네요





결로는 티모 개갞끼 리폿머겅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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