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ar_5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주인★
추천 : 0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26 22:00:22
농사용으로 프런티어를(1t트럭)을 쓰고 있습니다..
한 2주전부터 차가 푸덕푸덕 거리고 흰연기가 많이 나길래
1주일 전에 공업사가서 물어 보니까 탱크에 물이 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탱크 청소하고, 펌프 갈고 해서 수리를 싹했습니다..
그후엔 차가 멀쩡히 잘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오늘 1시간거리인 곳에서 농사일을 마치시고 오시는길에
기름불이 들어와서 주유소(평소 주유하는 곳이 아님) 가서 주유를 5만원을 주유 하신후,
고속도로를 달려 오시는데 갑자기 전보다 훨씬 더 심하게 차가 푸덕푸덕 거리신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내려오시고 주유소로 전화를 해서.. 왜 이런 기름을 파냐고 아버지께서 한 소리를 하셨더니 거기 종업원이 자기네는 오늘 기름을 채웠다고, 그럴일이 없다고 하면서 일단 수리를 받고 견적서를 가져 오랍니다. 수리비 준다고..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알았다고, 그후에 집까지 간신히 간신히 오셨고(밤이 늦으셔서 바로 수리 받으로 못가심) 집에서 저와 대화를 하는 도중 주유소 사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네는 잘못없으니 수리를 해줄수 없다며, 그렇게 수리비를 받고 싶으면 법적으로 하라며, 전화상으로 큰소리를 치시더군요.(옆에 있는 저에게까지 소리가 들릴정도로..)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유 성분 검사 하는곳은 없나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그 기름 주유하기 전까지도 아주 멀쩡했다고 하십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유사석유신고센터가 있던데, 이런곳에 신고 하면 되나요??
도와주세요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