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이 싸다는 이유로 11월 홋카이도 여행을 하고
공항에서 김해로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삿포로,오타루도 가봤습니다만 뭐 많은분들이 다녀와서 후기를 남겼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정말 많은일들이 일어났슺니다만-
비수기 여행의 장점은 싸다는거하고 인파에 휩쓸리지 않아도 된다는게 장점입니다만 이시기에 교외로 나가니 사람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비에이에서 두시간동안 걷는동안 사람한명 못봤네요
4:30분에 해가 지고 눈발이 날리며 거의 셀프조난상태로
돌아다녔는데 힘들고 추운데 재미있습니다
전망대를 가도 눈위에 사람 발자국조차 없는
적막한 설원만 펴쳐지는데
그 한가운데서 겨울을 즐기는것도 좋네요
다음에 홋카이도에 온다면 삿포로,오타루는 패스하고 동부쪽을 여행하고싶네요
집에가서 정리좀하고 다시 글을 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