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때 한일월드컵이었어요 벌써 12년전일 ㄷㄷㄷㄷ
국가적인 행사다 보니 저희 학교에서도 열기를 받아 학생들에게 월드컵 홍보 전단을 주고 나눠주게 하는 봉사활동을 시켰죠
그때 저의 조는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갔는데 이태란씨가 있는거에요
저희 조 중에서 용감한 애가 이태란씨에게 가서 안녕하세요 이러면서 전단지 드리니까
어머 수고한다 이러시면서 배고프지? 간식이라도 먹으면서 해 5만원 주심 ㄷㄷㄷ
그때 맥날가서 잘먹었어요 이태란씨
지금도 감사하면서 기억하고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