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 스펠 고스트+리바이브+Ap 빌드 가보세요

파워볼 마스터 기본데미지도 300인데 AP 효율이 1:1이라서 초월적인 데미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700은 기본이고 잘하면 900까지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기는 AP 400 넘어가는 쯤에 한방에 데미지 350~400정도씩 9번 

때리는데 이럴 경우 총합 데미지가 3600(...)까지 육박하게 됩니다. 왠만한 탱크도 끔살하는 수준이죠.

(파워볼 900+궁 3600=4500 (!!))

티모나 애쉬 같은건 파워볼에 이미 반피깍이고 궁 3번맞으면 끔살이죠.

그리고 서머너 스펠 리바이브의 부가효과는 이동속도의 엄청난 버프입니다.

래머스가 고스트와 파워볼을 같이 쓰고 리바이브를 하면 거의 4-5초안에 죽은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팀파이트하는데 뜬금없이 죽었다고 생각한 래머스가 미친듯한 속도로 달려오는

임팩트+그냥 리그에서 통상적으로 불가능한 미친 스피드의 쾌감만으로도 고려해볼 가치가 있더군요.

(리그에서 빠른 챔피언 이속이 450정도가 한계인데 비해 이런 래머스는 800정도 가능)
 
운영은 기본적으로 신발부터 사서 빠르게 갱킹을 다니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 기본입니다. 

(스킬도 Q부터 마스터 다음은 턴트.)

일단은 모빌리티 신발부터 사고, 그 다음은 블래스팅원드를 사고 라바돈을 갑니다. 

이러면 파워볼 데미지가 쏠쏠해지는데요, 그걸로 미니언파밍을 간간히 해주면서 어디 기회만 있으면 달려

줍시다. 그리고 이 다음은 체인메일을 사서 굴리다가 존야의 모래시계를 갑니다. 이러면 한타싸움에

궁을 쓰고 존야 액티브를 켜서 생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Rylai's Crystal Scepter를 가면 hp도 늘어나고 파워볼과 궁극기에 범위 슬로우 (...)

가 생깁니다. 궁키고 쫒아다니면 계속 슬로우걸려서 쩔쩔매는 적을 볼 수 있죠.

그리고 나서는 상황따라서 잘 안죽는다 싶으면 AP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아크엔젤이나 마법관통력을

맞춥니다. 한편 좀 잘죽는다 싶으면 프로즌하트와 밴쉬/포스오브네이쳐를 갑니다. 

아, 그리고 상황봐서 will of ancients를 가주면 궁과 파워볼에 스펠뱀프가 생겨서 

hp가 미친듯이 차오르는 래머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번쯤 해보면 재밌는 빌드입니다. 또 되는 빌드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