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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 결과 발표와 닫는 글
게시물ID : animation_210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태멜론캔디
추천 : 16
조회수 : 110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3/16 16:01:49
 
 
 
 
두번째로 여는 이작소가 끝났습니다.
1분기의 끝나가는 즈음에 맞춰서 시기를 잡았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개학/개강 시즌이라 호응이 좋진 못했습니다.
다만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의 참여와 독려로 잘 끝맺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메일 형식을 지켜주지 않으신 분,
메일을 2번 보내신 분(내용으로 보아 렉으로 인한 실수였던 것 같음)이나,
제가 대리 업로드를 진행했는데 원 작성자가 아니라 제 이름을 투표해주신 분 등
잘 집계하였으니 혹여나 잘못됐는지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결과 발표하겠습니다.
 
 
 
 
 
 

 
 
 
 
 
 
 
 
 
 
 
 
 
 
 
 
 
 
 
 
 
 
 
 
 
 
 
 
 
 
 
 
 
 
 
공동 3등 : Mr.진실 - 주먹왕 랄프
 
 
wreckitralphboxcover_LargeWide.jpg
 
(이작소/BGM) 악당과 악역의 차이? 주먹왕 랄프!
 
 
이작소 참가작 중엔 처음으로 베오베에 오른 글입니다.
처음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글은 작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글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작품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선입견에 대해 말합니다.
뭐랄까, 굉장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제목이나 포스터가 '아. 볼만한 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딱 하게 하죠.
그 이후로 작품의 특이한 배경부터 여러 가지를 잘 해설해 줍니다.
 
다만 문미에서 스포일러를 당한 느낌이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공동 3등 : 사성빛 - 기동전사 건담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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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별을 손에 잡고 싶지만 시대의 눈물을 목격한 소년들은 침묵 당한다
 
 
제목을 누르고 글을 본 사람들은 당황합니다. 스크롤을 좀 내려보고 당혹합니다.
'이건 숫제 논문이군..' 압박을 느끼면서 일단은 읽어보기로 합니다.
그러면 놀람의 연속입니다.
오유라는 사이트의 텍스트 입력방식을 완벽히 이해한 듯한 깔끔함에 좋은 인상을 받고,
상세한 설명을 위해 곁글까지 쓴 준비(!)의 치밀함에 경악하고,
작성자의 작품에 대한 이해에 고개를 감탄하게 됩니다.
 
텍스트량 넘치고 딱딱한 글입니다.
그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성들인 설명이 상세해 친절하다는 분도,
역시 이런 종류의 글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비판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2등 : 레오마이 - 옥타브
 
01.jpg
 
[이작소][BGM] 노래하다, 어긋나다, 그리고 화합하다. [옥타브]
 
 
<옥타브>는 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
작성자는 저자인 아키야마 하루 작가님을 소개하고 정발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일단 글에 들어가자마자 적절히 잔잔한 BGM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죽 쓰여진 글은 적절한 강조효과와 문단 나눔이나 문단 앞마다 쓰인 음표 등 공들인 안배가 눈에 띕니다.
거의 흑색 일색으로 쓰인 텍스트는 양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 그런 안배에 의해 지루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단아한 글'이라고 하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고, 작품의 특징이나 장점을 캐치해 깔끔하게 문단으로 나눠서 이해가 편합니다.
작품에 굉장히 잘 맞는 스타일의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이유도 짧게 줄여서 '느낌이 좋았다', 그 외에도 흠잡을 곳 없이 좋은 글이었다는 평입니다.
 
 
 
 
 
 
 
 
 
 
 
 
 
 
 
 
 
 
 
 
 
 
 
 
 
 
 
 
 
 
 
 
 
 
 
 
1등 : 마도카=메론 - 도박묵시록 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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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이작소] 미래는 우리들의 손에! 도박묵시록 카이지. 
 
 
'사와사와'와, 특이한 케릭터 디자인으로 누구나 보진 않았어도 누구나 알고있는 그 작품입니다.
 
글의 짜임이 좋습니다. 명대사를 문단의 제목으로 삼은 점도 흥미를 끈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원작인 만화와 작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는 걸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빠져들어 끝까지 읽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글의 내용이 훌륭합니다.
이미지의 편집상태 등이 최고라곤 할 순 없으나, 작성자의 필력은 그에 신경쓰지 않고 글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투표하신 분들이 써주신 자세한 평가를 원하시는 참가자분들은 댓글로 이메일을 남겨주시거나,
[email protected]로 보내달라고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보내드립니다.
 
참가자 분들, 투표자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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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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