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을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매달린 논문을 하나 발송하고 너무나 개운한 맘에 써봅니다ㅎ
비가 추적추적오는 토쿄.
평소같았으면 카셰어링으로 차에태워 학교에 보내지만,
오늘은 그냥, 왠지, 우산쓰고 야채쥬스 들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학교에 보내고 싶더군요.
아침메뉴는 저희집 아침메뉴 18번.
계란말이랑, 비엔나 야채볶음, 된장국.
아침 든든히 먹고 쥬스 마시며 보내고 왔습니다.
일본의 초등학교는 그 등교 풍경이 참 이색적입니다.
집단등교에다가 1학년의 노랑색 벙거지 모자.ㅎ
다음에 등교를 주제로 한번 글 써볼게요ㅎ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