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10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SinRyang★
추천 : 10
조회수 : 1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7/03 17:50:50
오유를 처음 알게 된건 2년전 고2 컴터시간에
수업 안 듣고 딴 짓거리 하던중에 친구가 알켜줬을때였다.
이름 조낸 촌스러워서
재밌는 자료가 있으려나... 옛날 통신유머나 있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던 나였다.
딱히 알고 있는 유머 사이트도 없고 해서
할 일 다하고 나면 걍 한번씩 들락날락 하던데가 오유였다.
오유를 하다보니
단순한 유머사이트가 아니란걸 느꼈다.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글도 올라오고
타 사이트처럼 마냥 쳐웃기 위한 자료만 있는곳이 아니란걸..
오유는 깔끔하다. 타 사이트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개념없는 누리꾼도 적게 보이는것 같다.
사람은 적은데 센스는 절대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센스는 오유가 쵝오인거 같다.
웃지 말아야 할 상황인데도
병신같이 쳐웃게 만들어주는데가 오유다
어느덧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 있는 나를 웃게 해주는
오유를 지금...
지금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이유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