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 말고는 글 잘 안쓰는데,
어디 얘기 할 데가 없어서 글 씁니다.
10월에 PS4 구매해서 언차 컬렉션 완료하고, 언차 4 하기 전에, 라오어도 재밌다고 하니 조금만 해보자..
하고 시작한게 12월 중순입니다.
조금씩 진행해서 12월 말 쯤에 호텔지하 들어갔는데, 너무 무서워서 혼자는 못하겠더라구요 ㄷㄷㄷㄷ
신정 연휴기간에 집사람 옆에 앉혀 놓고 열심히 해서 호텔 통과하고,
1월 첫 주말에 엔딩 봤습니다.
여운이 참 많이 남는 게임이네요
다른 게임 시작 못하고, 레프트 비하인드 엔딩보고
다시 본편을 새게임+로 한번 더 해서 지난 주에 엔딩 봤습니다.
몇일 호제던을 하는데 자꾸 생각 나더라구요
호제던도 엄청 재밌는데, 자꾸, 자꾸 생각나서 어제 다시 황무지 모드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하면서 플래티넘 획득하면, 게임 삭제해야 겠어요
이러다 다른게임은 못할 것 같아요
호제던 포함해서 구매한 게임이 16개나 기다리고 있는데,
주구장창 라오어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오늘은 일하면서 틈틈히 라오어 관련 캐릭터 상품, 옷 구경하고 있네요
라오어 재밌습니다.
처음 할 때는 좀 무섭지만 두번째 부터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혼자서도 할 만 합니다.
라오어 하세요, 두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