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뇐네는 자작안주로 혼술 합니다. 흑 어제 두부김치 해먹고 남은 두부 반모로 마파두부를 하고
예전에 싸길래 사뒀던 유부가 생각나서.. 유부계란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두둥 마파두부. 워낙 자주 만들어서 이제 특기 요리가 되었어요. 밥 없이 안주로 먹을라고 물기 적고 좀 짭짤하게 했어요.
저런 숟가락으로 먹어야 제맛
유부로 뭐 할까 하다가 계란볶음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냥 유부를 썰어서 물 계란 소바쯔유 다진파를 섞은 것에 유부를 넣어서
유부에다 흡수시킨 다음에 부쳤더니 오옷 맛있습니다. 즉석에서 생각해서 만든 거치고 맛있어요.
위에서도 한샷
오늘은 술도 찍어봄 경주에 살아서 생경주막걸리 먹어요. 걍 한병에 천원에 너무 달지 않고 무난한 맛의 막걸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