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구들아 오유 친구들아ᆢ
게시물ID : soju_21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gudwls1234
추천 : 4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1 03:05:31
난 사실 자신이 없어진다..
나이 서른 밖에 안됐는데 자꾸만
자꾸만 작아진다... 내가 공부를
 못해서고 내가 부족해서겠지만 말야ㆍㆍ
2년동안 일하다가 지금 잠깐 백수로
지내는 이순간에도 난 마땅히 일자리는
구해지지 않고  정말 힘들다ㆍㆍㆍ
부모한테 능력없고 무능한  아들이고
친척에게 지인에게 말도 못꺼내는
그런 장남노릇 하나 못하는 자식인거 같다
남들 다 해주는 호강 한번 못시켜주고
그저그냥 집에서 밥 축내는 식충이
그런 자식인가보다 아침 밥상에  엄마아빠
같이 밥을 먹는데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  몰겠더라ㆍㆍ
하루에도 열두번 엄빠한테 미안해죽겠다ㆍㆍㅜㅜ
그냥 여기서 다 포기하고 삶을 내려 놓는다면
좀 편할까? 이 가시방석 치울수있을까?..
베오베 가고자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이 고달프고 외로웠어 어디다 말하고시펐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