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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0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aRIN★
추천 : 3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27 13:54:22
23 이제곧 24이되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한달전 정도
우연히 만난 얘가 있는데 서로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근데 이얘가 원래 사람한테 맘 잘 안열고 사람 못믿고 그러는
일종에 대인기피 그런게 있는데.. 얼마전에 저한테 연락을 끝고 잠수를 탔어요.
얘가 어릴때 부모님한테 많이 맞고 몸에 상처도 있고 ,자살기도도 했었는데
그영향인지 자기는 쓰레기라고 더럽다고 누구한테 사랑받을 자격도 없고
그렇게 되는게 무섭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락은 다시 하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너무 좋은데 그게 무섭다고 합니다 .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것도 자기가 나를 좋아하게 되는것도 점점 자기가 어떻게 할수 없는게
무섭고 겁나서 처음만났을때 보다더 마음을 닫고 도망가 버렸네요 .
그얘 머리속엔 자기가 빨리 없어져야 내가 자길 빨리 잊고 더 행복할수 있다고 그생각 뿐이 없네요.
아무리 타이르고 말을 해도 그생각이 너무 커서 들으려고도 하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혼자 생각할 시간을주고 기다려야할지..
그렇게 혼자의 시간을 주면 아예 생각을 정리하고 더 마음을 굳게 닫을ㄲㅏ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게속 이러고 있네요..
너무 답답하고 .. 미칠꺼같네요 ..
제가 슬럼프 빠졌을때 그래도 얘 생각하면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웃으면서 지냈는데.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이런일 격어보신분이나 ㅠ 좋은 생각 있으신분들 꼭 조언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O U 여 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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