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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염화에서 멘붕 온 썰 풀어요~
게시물ID : bns_21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구리군
추천 : 1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3 09:07:08
부캐로 아주 귀여운 남캐 기공을 키우고 있는중인데

목걸이 때문에 무기빼고 다 안먹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드랩죠.

어떤 파티 들어갔는데...... 만렙 권사와 41검사, 35린검이 있는 파티

레벨 41 검사 있길래 오예 스킬 장막으로 안 바꿔도 되겠다 싶어서 결빙으로 냅두고 신나게 놀러 갔습니다.

어라? 저 검사 비천한 탱을 안하네? 뭐 만렙 권사가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어라? 만렙 권사가 2넴에서 뻗네? 삑났나보네...

어라? 님들 왜 토우장군에서 다 뻗어요??? 나혼자 살아남았네 ㅠㅠ

검사가 왜 염화한테 막기 안하고 뻗는데!!! 왜 딜링을 평타만 하는데!!!!

보호령없네...

그러면서 검사 하는 말

"아 검사 공격력 너무 약해..."

이말듣고 뒤통수의 뭔가가 툭 끊어진 저는...

염화에서 본캐 검사 끌고 왔습니다.

한페이즈가 끝나기도 전에 순삭하는 모습을 본 그 검사왈...

"에이... 님은 템빨이죠"

놓ㅊ로ㅗ동ㅎ ㅕㅈㄹㄷ래혚닽ㅅ

...

...

염화 앞은 지옥이었습니다...

저래놓고 검사 약하다고 징징대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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