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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카메라 핀점검및 핀수리 정책
게시물ID : deca_21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s
추천 : 1
조회수 : 25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21 19:17:56

제 카메라와 85.8렌즈의 핀점검 및 교정이 완료되었다고 전화 연락이 왔습니다.

바디가 좀 심한 전핀이었으며 렌즈 또한 전핀이었고, 전부 교정했지만 85mm 렌즈는 구형이라 완벽한 조정이 조정이 어렵다고 하네요.

쓰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나 더 정밀하게 쓰려면 자가 핀조정을 쓰라고 합니다. 제가 스튜디오 사진에서 높은 조리개만 많이 써서 무던하게 잘썼나봐요 ㅎ

그리고...

어느정도 할인된 가격에 수리비용은 25,000원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나고 생각해보니 좀 꺼림찍한 느낌이 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누구나 카메라의 초점이 틀어진 렌즈와 카메라를 사길 원하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캐논 카메라 구매자는 자신의 카메라의 초점이 불량임을 인지하고,

틀어진 상태를 바로 잡기위해 일부러 서비스 센터를 가고 수리를 해야 하는 수고를 해야 되지요.

그렇게 하는 소비자를 캐논에서는 당연히 배려하는 우선권이 있어야하는데

그에따른 비용까지 청구가 된다는 건 좀 납득이 가지 않네요.

캐논의 입장에서 보면 카메라 구매시 핀 틀어진 카메라가 나올지도 모르니 써보고 맘에 들면 그냥 쓰고

틀어져 있으면 수리해줄테니 와서 고치되 수리비는 무상이 아닌 지불되는 방식이라는 거지요.

이제 캐논 카메라는 살 때마다 핀 점검 및 핀 점검 수리에 대한 추가비용을 미리 알고 있으라는 건가요? 아니면 핀이 잘 맞길 운에 맞기라는 것인가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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