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유분들께 양해를 드립니다. 꿈의 내용이 몹시 좋지않은관계로 약간 반말식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혼잣말 식입니다. 오늘 꾼 꿈이거든요 ㅠㅠ;;
언제부터 꿈이 시작인지는 몰라.. 다만.. 나 외엔 다 국방색 옷을 입고있었다는거지.. 내가 휴가 복귀된건지.. 징집되서 온건지 몰라도... 일단은 나 빼고 다 국방색인데... 중요한건 훈련상황이라는거지.. 꿈속에서 시간이 9시에 훈련이 시작이 된다는거야.. 근데 맘놓고 움직을수없어.., 시간은 8시 55분을 지난 상황이지.. 훈련전 예비동작이 없기때문에 난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환복을 해야했어..;; 근데 요놈에 군대가 이상하게 방독면을 다 입고 시킨거야.. 그리고 입고된 방독면이 이제야 출고되는거고 ㅠㅠ;; 난 바지를 입다말고 방독면도 수령했어.. 이미 시간은 9시 15분을 지나고 있었는데(꿈속에서.) 아직 상황은 안걸렸다는거지.. 예비역이라면 알겠지만 9시에 훈련시작한다고해서.. 9시에 딱 상황이 걸리는거 아니라는거 알지...;; 어쨌든 언제든 상황이 발생될지 모르는 그런 조급한 상황에.... 나는 아직 전투복 단추도 못채웠다고.. 방독면도 세팅해놔야하고... 군장도 싸야하고.. 고무링도 해야하고... 고무링을 발에 끼으려고 한다리를 올리는 그 순간.. 칵키드 피스톨 발령.. 나 외에 다른 사람들 일사분란하게 뛰쳐나가는거야.. 순간 나는 얼었고.. 잠에서 깼지..;; 시간은 평소보다 한시간 반이나 일찍 일어난... 6시.;;; 제길.. 기분좋지 않은 꿈이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