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입니다...
퇴근후 도착한 옷을 입어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옷이 죄다....허벅지와 팔이 터지려고 합니다...
'야..너 몇개월많에 왜 이렇게 살쪘냐?'
'오빠 왜 이렇게 돼지됐어?'
그냥 장난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살부터 빼야겠습니다...
사람마다 발달하는 근육이 부위별로 다른데, 유난히 팔과 허벅지만 튼실했는데...
이젠 거기에 살까지 붙어서 작년 가을 사이즈 옷이 안맞네요..
슬픕니다..
옷을 반품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두고 다이어트의 열의를 다져야 할까요...
유난히 어두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