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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47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로환★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7 18:16:43
강한 순수함은
강한 순수함인 듯...........
2*년 째 학문과만 가까이하고 술과 여자 그리고 도박을 멀리 해 온 우리의 순수남씨.
군대에서 딴 일도 아니고 여자에 대해 일자무식이라고 선임들한테 갈굼을 먹을 정도로
여자의 ㅇ자도 모르고(학문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많이 압니다만 실전은 0%)
남자들끼리는 재밌다고 낄낄거리는 얘기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학문적이지 아니한 부분엔 아는 것도 없는 (쓰는 컴퓨터 하드가 50GB, 것도 걔 전공 관련 파일 뿐) 놈,
게이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지금은 공부가 좋다고 하던 그런 놈,
정말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져 침이 뚝뚝 떨어지게 예쁜 사람 봐도 예쁘다고만 하고 씩 웃던 놈,
그 놈이 갑자기..........................................
여자친구 가지고 싶다고 하더군요.
손이 떨려서 ㄷㅂ복용을 좀 하면서 물었습니다. (ㄱㅃ아니고요 ㅄㅈㄹㅈ도 아니었어요 ㅎㅇ도 없었음)
"여자친구 생기면 뭐 하고 싶은데?"
"책가방 들어주기."
엉엉 어어어응ㅇ어어엉ㅇ어엉엉ㅇ어엉엉ㅇ어엉엉 순수해순수해순수해 아오 ㄴ야ㅐ너ㅑㄴ양ㄹ
다른 또래 여친전무후무한 녀석들은 ㅇㄴㄹㄴㅇㅇㄴㄹㅇㅇㄴ 발정나서 캑캑 거리는데 ㄴㅇㄹㄴㅇㄹㄴ
얘는 책 가방 들어ㅜ내ㅑ러ㅐㅇ낼어ㅐㄴㄹㅇ냐ㅐㄹㅇ냐랜ㅇㄹ책가방 너ㅑ애러낼ㄴㅇㄹㄴㅇㄹㅇㄴ
자유게시판이라서 자유롭게 써 봤습니다.
여자분들 천연진주는 바다 깊은 곳에 있다능, 엉엉
책가방이래 어얼ㄴ어런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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