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호강하게된 세컨 컴퓨터 였습니다.
절대 게임용도는 아니였는데... 좀 쓸때없이 사양이 커졌었죠. 원래는 i7 3770 , GTX 670 시스템에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CPU만 새거고 보드랑 카드는 중고죠.
그리고...
280X 입니다. 베이퍼는 아니고 그냥 투팬짜리 싸게 올라왔길래 샀었죠. 근데 필요가 없어서
사용 안하고 있다가 점수체크만 해보고 다시 팔았습니다.
그리고... 이젠 나름 정들었던 290 레퍼를 처분했습니다.
ㅠㅠ 잘가
ㅠㅠ 가는길 그래도 안전하게...
속안이 텅텅 비었습니다.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내장그래픽 사용해보는거...
HD 4600 삼디막입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구 290 , 780Ti 사용하면서 모니터는 한대는 LG MX278D , 한대는 2777 입니다.
양쪽 컴퓨터 두대의 모니터 왔다갔다 하면서 다 연결해보고 게임 돌려보고 했는데 색감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포스가 물빠진 색감이 있다했는데 이거 역시 못느꼈습니다. 색감차이는 존재하는데 어느게 더 뛰어나고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여튼 차이는 존재해서 한평생 지포스&라데온만 쓰시던분들은 적응이 필요할거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젠 색감은 그래픽카드보다
모니터들로 갈릴거 같습니다.
하지만!!!
HD 4600 은 그냥 물이 빠질대로 빠졌네요. 스팀 검은색 창이 회색으로 보이고... 파란색이 하늘색으로 보이고... 그냥 흐리멍~텅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