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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0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Ω
추천 : 0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9/22 19:12:21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교직원입니다. 성별은 여자. 20대입니다.
교실에서 혼자일을하는데요 학생들이 제 교실에 많이들 놀러옵니다
상담실같은 개념...?
하여튼 거두절미하고 ㅡㅡ 한 학생이 하는 행동과 언행에 의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 학생은 하루에 2번 이상은 꼭 저의교실에 들릅니다.
오면 보통 자기의 일상을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요즘 얘가 이상하네요
1. 내가 입고오는 옷과 헤어스타일, 화장에 매우많이 신경쓴다.
뭐는 어울리고 뭐는 안어울리네 엄청 따져댐
2. 교복 와이셔츠를 갑자기 풀어해치며 안에 입은 옷을 보여주고, 체육복을 내 교실에서 갈아입으려한다. (쫓아냅니다.)
3. 야한농담을 한다. 신체부위에 대한 인신공격을 한다.
Ex) 오늘은 저에게 가슴이 작고 엉덩이가 쳐졌네 뭐네하며 엄청 뭐라고하고 가더이다.
최근 1주일간 일어난 일인데요 이 학생이 전에도 많이 까불긴 해도 그때는 귀엽게 까불었는데
요즘엔 정말 개념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모진말을하고 혼내도 듣지도않고 계속 이러니 답답합니다..
남학생, 혹은 남성분들. 이 학생은 대체 왜이러는거죠?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이 학생이 왜이러는지 이유... 그리고 대처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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