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Polar Night - yukkedoulce feat. Hatsune Miku
きっといつかの僕に殺されるんだ
분명 언젠가의 내게 살해당할 거야
どこにも行けないと叫んでは啼いた
어디로도 갈 수 없다고 소리치며 울었지
目の冴えるような夜は嫌いだと不貞た
잠이 오지 않는 밤은 싫다고 투덜댔어
信じていろよと待ち惚けを喰らった
믿고 있으래서 기다렸더니 바람 맞고
震えるのはお前のせいだと吠えて待った
떨리고 있는 건 네 탓이라고 울부짖으며 기다렸지
身の冷めるような朝の空気で気道と胸を満たした
몸을 얼릴 것 같은 아침의 공기로 기도와 가슴을 채웠어
価値はないんだけど 灯りを灯して 震える声を聞いた
가치는 없지만 불빛을 밝히고 떨리는 목소리를 들었어
どこまでも行けるとお前が言うのか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거라고 네가 그랬었나
明けない夜の乾いた大氷原に立ったなら
밝아오지 않는 밤의 건조한 대빙원에 서있다면
重ねた明日でさえも 知るのが怖くもなるかい
거듭되는 내일을 아는 것마저 두려워질까
このまま降りしきる声に埋もれてしまうなら
이대로 퍼붓는 목소리에 묻히게 될 거라면
さあ語りに行こう ひとつの夜を
자, 이야기하러 가자, 단 한번 뿐인 밤을
Good morning, polar night
泣いてなんかないでなんて言うんだろうな
울지 말라며 말하겠지
哀しいものはないって分かった風なもんさ
슬퍼할 건 없다면서 아는 체 하고 말이야
零れ落ちるものこそを信じてもいいだろう
흘러 떨어지는 것이야 말로 믿어도 되잖아
まず間違いなく夜を彷徨うんだろうな
우선 틀림없이 밤을 헤매겠지
楽しいものもないって気付いてた振りだ
즐거운 게 없다며 눈치 챈 척하고
溢れ出るものこそが僕らの生きる印なのに
흘러넘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간다는 증거일 텐데
他意もないんだけど 灯りを濡らして 震える足を伸ばした
뭐라 할 사람도 없지만 불빛을 적시며 떨리는 다리를 내딛었어
どこまでも行けるとお前が・・・・・・
어디로든 갈 수 있다고 네가・・・・・・
(お前が言うんだ)
(네가 말했지)
明けない夜の最深層で溜息すら潜めた
밝아오지 않는 밤의 최심부에서 한숨조차 감췄어
黒い水面を仰ぎ 息が止まるまで待つかい
검은 수면을 올려다보며 숨이 멈출 때까지 기다릴까
泣くのも笑うのも許さないのは自分だけだろう
우는 것도 웃는 것도 허락할 수 없는 건 나뿐이겠지
さあ言葉にしよう 素敵な夜を
자, 입으로 그리자, 이 멋진 밤을
Good morning, polar night
決して戻れないこと 歩けばいずれ知ること
결코 돌아올 수 없는 것, 걷다보면 언젠가 알게 되는 것
その眼が見ている以上にどこまでも行けるのだから
그 눈에 보이는 이상으로 어디로든 갈 수 있으니까
体調はどうだい 準備はいいかい 啼いた夜に別れをしよう
컨디션은 어때, 준비는 됐어? 훌쩍이던 밤에 작별을 고하자
踏み出したその足が夜を終わらせるから
내딛는 그 발이 밤을 끝낼 테니까
どこまで行けるか答えも知らないまま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알지 못하는 채로
歩けるお前だからこそ 星明かりも映るだろう
걸어갈 수 있는 너라면 별빛도 비춰줄거야
泣いた夜も笑えた夜も夢のようだったよ
울고 있던 밤도 웃고 있던 밤도 꿈결 같았지
さあ確かめに行こう 明日の方へ
자, 확인하러 가자. 내일로
Good morning, polar day
Good bye,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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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고향(...은 남극)이 떠오르네요.
마치 극지방처럼 맑고 선명한 느낌이 나는 곡의 아름다운 일러스트(PV 꼭 고화질로 보는 거 춫언!)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작곡은 黒髪ストロングp(흑발스트롱P)라는 애칭으로 많이 알려진 yukkedoulce, 일러스트는 くろのくろ(쿠로노쿠로)가 맡았고
14년 3월 8일에 업로드 된 곡입니다.
가사나 곡의 분위기에서 Bump of Chicken의 느낌이 짙다는 코멘트가 여럿 보이는데,
가사에서 약간 "세인트엘모의 불"이나 "Stage of the ground"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Bump of Chicken의 열렬한 팬입장에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곡 좋네
서툰 번역기로 번역하는 것에 죄책감이 느껴질 정도로
보컬로이드 곡들 중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진정성있고 좋은 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음악과도 분위기가 잘맞고, 곡에 쓰인 멜로디도 풍부하고 명곡이네요. -_-)b
마음에 드신 분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