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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5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siedler
추천 : 0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8 00:04:14
어머니께서 며칠 전부터 대상포진을 앓고 계셔서 병원도 다녀오시고 약도 드시고 계시는데 오늘은 유독 힘들어 하시네요.

주무시려다가 제 방 찾아와서 괜찮아질 때까지 책 좀 보러 오셨다기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온습포 찜질이 통증완화에 좋다고 하여 수건 뜨거운물로 빨아서 아프다고 하시는 부위를 찜질을 해드렸는데 갑자기 우셔서 당황했네요. 너무 고맙다고... 덩달아서 눈물이 핑돌려고 하는데 겉으로 내색 안하려고 엄청 고생했네요.

좀 나아졌다고 주무시러 가신다고 나가셨는데 아직도 못주무시고 계시는 듯. 대충 보니 2주 간다던데 아직 1주 정도 더 고생하셔야 될 것 같으시고... 낫더라도 후신경통 같은 것이 생길수 있다 그러고... 제가 뭔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보니 그냥 가슴만 먹먹하네요. 괜히 못해드린 것들만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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