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주간 자료를 조사해서 PPT를 므찌게 만들어서 USB에 야무지게 넣고 혹시몰라서 메일로도 보내놓고
대본도 야무지게 써서 인쇄해가고   
학교가서 발표하기전에 학생들한테 참고유인물 쏵~ 복사해서 나눠주고 발표를 시작!!!하는데 ...
집에서 연습할때와 달리 수십명이 내 앞에서 나만쳐다보니 왜케떨리는지....
게다가 교수님도 매의 눈으로 날 쳐다보고계시니...
제가 긴장하면 말이 엄청 빨라지고 발음이 어눌해지는데........ 망했음..
 
집에서 대본보고 연습할땐 30분가량 시간이 나왔는데 발표시간때 말이 하도 빨리해서 15분도 안걸린거같음... 
앞으로 졸업하고 회사생활하면서도 이런거 자주 해야하는데 많은사람들의 눈을 한몸에 받고있을때 폭발하는 긴장감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