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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서양] 거의 통과했는데..... 젠장!
게시물ID : humorstory_210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떼구루루
추천 : 3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2/29 11:52:16
세 남자가 아프리카 열대 우림을 탐험하던 중 길을 잃었다. 그러다가 그 세 남자는 식인종에게 포위되어 식인종 대장 앞에 끌려가게되었다. 식인종 대장은 그들을 바라보더니 이런 제안을 했다. "이 미련한 인간들아!!! 우리 식인종의 먹잇감이 될 터이니 참으로 불쌍하구나. 하지만 내가 너희를 위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마. 숲 속에 가서 너희들이 좋아하는 과일 10개를 찾아오너라. 당장!" 그리하여 세 남자는 각자 흩어져 정글에 들어가 좋아하는 과일을 찾기 시작했다. 잠시 후에 첫번 째 남자가 사과 10개를 들고 식인종 대장에게 찾아왔다. 그러자 식인종 대장이 말했다. "열매를 가져왔는가??? 그렇다면 그 열매들을 너의 항문에 모두 쑤셔 집어넣어라!!!!!!!!!!! 만약 네가 얼굴에 아무 표정을 짓지않고 10개를 모두 집어넣는다면 내가 너를 살려주겠다. 명심해라, 얼굴에 아무 표정을 지으면 안된다!!!!!!!!!!!" 남자는 어이없어하며, 똥구멍에 사과들을 쑤셔넣기 시작했다. 그는 첫번째 사과를 무사히 집어넣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번째 사과를 집어넣으려고 애를 쓰다가 그는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얼굴을 찡그리고 말았다. 그리하여 식인종들은 칼로 그를 죽여버렸다. 두번 째 남자는 콩알만한 마루열매 10개를 들고 찾아왔다. 식인종 대장은 그에게 똑같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그 남자가 들고온 과일들은 콩알만한 마루열매들이라 별로 힘들지 않았다. 한개, 두개, 세개, 네개, 다섯개, 여섯개, 일곱개, 여덟개, 아홉개..... 남자가 열번째 열매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순간 그는 웃음을 터뜨렸고, 식인종들은 단칼에 그를 죽여버렸다. 첫번째 남자와 두번째 남자는 천국에서 만나게되었다. 첫번째 남자는 두번째 남자에게 물었다. "아니, 9개까지 성공하고서는 왜 웃어서 죽음을 당한겁니까? 한개만 더 넣으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텐데.." 그러자 두번째 남자가 말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세번째 남자가 파인애플 10개를 들고오는걸 보고말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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