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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이말불러본지도오렌지다..
게시물ID : gomin_210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일축하해!!
추천 : 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23 04:00:42
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일년 가까이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써보네요 일단 간단하게 음슴체로 쓰겠음...은 아니고 그냥 분위기상 좀 딱딱한 말투로하겠습니다. 전 25살 직장인 입니다. 저한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오유인들 죄송..) 여자친구들 통해서 오유도 알게되고 재미있는 오유의 사연들 남자,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듣곤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다가 저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써볼까합니다. 오늘은 저와 여자친구의 천일입니다. 힘들게 만나서 힘들게 사귀면서 어떻게 어떻게 천일이란 시간이 지나 오늘이 오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100일..200일..300..400일 등 기념이란 기념일을 많이 지내왔지만 생각해보니 결국 제가 해준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러면서 매일 내가 더해줬니 니가 더해줬니 ㄸㅏ지기나 하는 못난 짓만하고 여자친구의 등뒤에서 지내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여자친구가 항상 가지고싶었다던 선물을 해주고자 마음먹고 천일때해주자 라고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돈도 다 모이지 못한상태에 직장때문에 이번주말에 내려가서 따듯한 밥한끼도 못사주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말을 했더니 당연히 섭섭한 마음이었겠죠 항상 기념일마다 섭섭한 티한번 내지 않던 그녀가 이번엔 좀 많이 서운해하더군요..그러면서 아직 연락이 안되는 상태고 내려가고싶어도 저는 서울 ㅇㅕ자친구는 포항이라 거리상문제와 직장문제도있고 ㅠㅠ엉엉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을 조금만 빌리고자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천일 축하한다라는 말한마디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꼬맹아 항상 오빠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 옛날에 꼬맹아 꼬맹아 그러면서 애칭도 많이 불러주고했는데 요샌 그렇게 부르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니 마음이 좀 ㅃㅏ진거같네 ㅋㅋㅋ대학다닐때부터 많은걸 해준다고했는데 결국 말뿐이었네 매일 싸우고나서 잘한다 잘한다 헀는데도 잘한건 하나없고 내가 생각해도 속이 터지는 구나 ㅋㅋ 니가 매일 오유에다가 글쓰는사람 니아니가? 이렇게 물어봤었는데 써보니까 성의가업다, 가입이라도 해라 그런말들이 있어서 몰래 나와서 이렇게라도 쓴다. 지금 누가 들어올까봐 몰래 몰래 쓰는데 그래도 좋다 다른사람들의 말에 신경이 쓰이더라 내가 다시봐도 ㅋㅋ그래서 다시 썻다 ㅋㅋ그리고 이게 운이좋아서 니가 보게되서 웃고 재밋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ㅋㅋ 내가 이상한 글쓰는것도아니고 니한테 글쓰는건데 ㅋㅋ 내일 니가 일어나서 이글을 우연히 보고 웃었으면 조겠다 ㅋㅋ다음에 만났을때 놀리겠지?ㅋ하지만 니 웃는 모습생각하면서 용기내서 글써본다 뭐 못보게되도 상관은없다 다음에 이런거라도 썻다고 보라고하면되지머 ㅋㅋㅋ오유사람들 장난끼만 많은줄알았는데 ㅋ 나름 진지들 드시고오시네ㅋㅋ여튼 꼬맹아 천일축하하고 하는일 잘되고 항상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빠때문에 니가 행복하다는말 백번천번들을때까지 최선을 다할께ㅋㅋ천일축하하고 사랑한다!! P.S 휴대폰으로 쓰다가 너무 어려워서 몰래 사무실올라와서 쓴다 ㅋㅋ걸리면 게임아웃ㅇㅣ다 ㅠㅠ 그리고 오유인여러분 너무 성의없다고 뭐라하지마세요 ㅠㅠ나름 최선의 노력입니다. 현재 아이디 가입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화임 ㅠ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리고 생각해보니 베오베욕심안부려도 될듯합니다ㅋ그냥 이렇게 글쓰고 여자친구가 보고 기뻐만 한다면 그만일듯합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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