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3에선 워낙 잦은 다운이 일어나서 Saver로 일정 시간마다 세이브 하게 만들었는데
심즈 4는 40시간 넘게 하면서 강종을 겪어보질 않아서 방심했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이정도면 좀 큰 집 지을 수 있겠지 하고 그린 그림들 가족 가방에 넣어놓고 이사가서 부지 건축 다 하고 부지 저장 하는 순간
갑작스런 프리징과 함께 나타나는 심즈 4가 응답이 없습니다 하는 창.
세이브가 얼마치 날아간 진 모르겠지만 원래 살던 부지에 중년이 됐던 심이 청년이고,
꾸며둔 작업실이랑 유형별로 그린 걸작 그림들, 돈 벌어서 꾸며둔 가구들이 다 ㅋㅋ...ㅋ...없...ㅋㅋ
며칠 후에 다시 잡아야겠네여... 인생의 허망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