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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을스텔라 - 1 패광미션-Feat, 나사로 미션.
게시물ID : minecraft_21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4
조회수 : 13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1 21:15:25




 마인크래프트 초심자의 마인크래프트 후기입니다. 저번 늑대 장례식으로 인해 상심한 늑대들을 위해, 아직, 마인크래프트의 세상은 희망이 남아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늑대들을 모아두고,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마을을 찾고, 이 세계가 아직 어둠에 잠겨있지 않다는 걸 밝힐 것이라고요.

우선, 식량을 충분하게 비축하기 위해 가축들을 도축하고 새끼들에게 씨앗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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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마다 크리퍼와 엔더맨이 나타나 이 세계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늑대들에게 희말을 보여주겠다고 하니, 플레이어가 드디어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그래도 다행히 패광 미션-마을 스텔라의 나사로 미션/폐광을 찾아, 충분한 유물들을 모으고 그 유물들을 통해 마을을 찾을 장비를 구하겠다는 것-에 동참하는 네 늑대가 있었습니다. 나머지 늑대들에겐 가축관리 잘 하면서, 제가 못돌아오더라도 잘 지내라고 인사를 하고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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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를 위해 희생한 늑대 4랑을 위해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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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탐험은 제가 가진 거의 모든 전략 자원들을 쏟아 부어 진행하기로 햇으므로 광차 상자에 물품을 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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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자살 미션 답군요. 미션 시작부터 크리퍼들이 침입하다니. 크리퍼들은 간신히 물리쳤지만 첫 베이스 캠프 지역의 땅이 일부 폭파되었습니다. 다행히 크리퍼가 폭팔한 곳이 구조물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구조물들을 금방 복구 할 수 있었네요. 크리퍼의 폭팔 범위는 1,2,3으로 나눠지는데 반경 1에선 옵시디언을 제외한 모든 블럭이 파괴되고, 반경이 2에선 석제블록 파괴되지만 블록화 상태로 남습니다. 반경 3에서는 석재 블록은 버티고. 나무 블록은 블럭화 상태로 남고요. 초심자라서 크리퍼에게 터지면서 배운 것인데, 대 크리퍼 방벽은 항상 석재 이상의 재료로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방벽이 완파되는 흙이나 반파되는 나무보다 방벽 25%만 파괴되고 마니까요. 그리고 복구도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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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과 횟불을 단 베이스 캠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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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베이스 켐프 북쪽의 거대 협곡의 위치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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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켐프에서 협곡 근처 2차 켐프로 향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벌목했고, 그 결과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소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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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미션이라고 미리 말해줬더니. 자원한 늑대들이 모두 겁이라고는 없는 늑대들이었네요. 급히 불러서 좀 싸웠습니다. 떨어져 죽고 싶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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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베이스 캠프의 설치입니다. 여기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제가 타고다니 던 말이요. 같이 좁은 곳에 끼었는데, 전 어떻게든 탈출했지만 말은 그렇지 못했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계획을 새웠습니다. 아직 희망은 있다. 새로운 말 무리를 우리 부족에(?)끌어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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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와 늑대들의 베이스 켐프에 관심을 보인 말 두마리를 유혹해 일 단 말 둘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말들이 있는 무리를 찾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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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캠프가 2시 지점 방향의 하얀색 설원으로 덮인 산 근처입니다. 조금 멀리까지 온 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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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무리를 한 포니씩 설득해 절반을 플레이어 부족에 합류 시켰지만, 밤이 왔군요. 불행하게도 말을 숲지역에서는 기동력이 떨어지고, 어디로가야하는 지도 보이지 않아서 하룻밤을 말과함께 달렸습니다. 크리퍼 옆을 지나가면서 치치직 소리가 들릴때 심장이 멋더군요. 다행히 살아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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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말을 타며 배운 사실, 밤에 숲에 있어야 한다면 반드시 늑대들을 데리고 가자, 초심자의 경험으로 늑대들을 매우 빠르고, 1X2 블럭 크기라 몹들이 쉽게 반격도 못하고, 스켈레톤은 도망치지 바쁘고, 크리퍼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늑대와 함께 한다면 밤 속 아주 깊은 솦에서도 전투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겨우 2차 베이스 캠프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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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한 말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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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핸젤과 그래텔 전략을 써서 숲속에 횃불로 길을 표시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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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말 무리의 반을, 준비한 건 5개였는데, 4개를 잃고, 하나만 남은 줄로 끌어서 베이스 켐프에 옮기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래 타던 말이 안보이길레 찾고 있다가 크리퍼의 폭팔로 비교적 낮은 협곡에 떨어졌네요. 다이아몬드 갑주에 모두 Protection III 인첸트 된 방어구를 있고도, 간신히 생명이 두칸만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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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니-말은 저처럼 실수를 많이하는 편인데, 이 포니-말은 협곡에 떨어지고도, 체력이 하트 하나 반밖에 안깎여 있더군요. 대체 무슨 말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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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했으니 이 실수 잘하는 말은 또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신중히 내려갔는데, 확인해보니 아예 다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심심하다고 자꾸 다이빙을 한건지도요. 정말 기이한 말을 만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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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광 미션의 서브미션 말 무리 합류시키기를 성공했습니다. 이제 이 말드에게도 제대로 된 베이스 켐프와 대 크리퍼 방공호를 지어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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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여정, 사망마-포니 하나, 플레이어와 살아남은 네 늑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후기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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