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실좆이 이럴때 쓰는게 맞는건지..

어제 22일 밤 11시 쯤입니다..

친구 두녀석과 함께 퇴근하고 고기와 함게 쇠주 좀 하고 집으로 같이 들어가는 길였습니다..

도로 건너편에서 남자와 여자가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렸고요

친구 한녀석이 쌈구경 난거 보러 가자고 해서 건너갔습니다


웬걸 뉴스로만 보던 성추행이네요..

급한마음에 우리 세명이서 그성추행범 다구리 쳤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일단 여자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발로 까고 걷어 차고 옆에 돌맹이도 주어서 몇번 던지기도 한거 같고..

아무턴 거의 반죽음 만들어놨습니다...


근데 그 여자분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곧 주위에서 신고했는지 경찰차가 왔습니다....


진술서 쓰러갔다가

그 성추행범이 우리더러 강도라고 말하네요?????????????????????????????

자기가 집에 걸어가는데 우리가 덥쳐서 돈 뺏을려고 했답니다..


마침 우리는 술도 좀 취해있었고 아무래도 3:1이니까요

결국 가장 많이 패고 제일 덩치가 큰 친구 한녀석이 지금도 수성경찰서 유치장에 있습니다..........


9월 22일 밤 12시 부근에 범어공원 인근에서 성추행범 목격하신 목격자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