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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의 레임덕 시작
게시물ID : sisa_126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요일아침윽
추천 : 1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28 14:35:05
@@@ 조선일보에서 이런 기사들이 쏟아짐 
 => 레임덕의 시작을 알리고 있음

[10·26 재보선 후폭풍] 20대 취업, 30대 보육, 40대 노후… 어느 하나 희망이 안 보인다

2040의 분노] [1] 30년 세대차를 하나로 묶은 건 불안이었다
큰 기대, 큰 분노 - 청년 일자리 300만개 창출, 사교육비 절반으로 축소… 복지 확대 등 약속했지만 팍팍한 삶 안바뀌어 배신감
그들만의 잔치 - 30대기업 매출 50% 늘었지만 실질 청년실업률은 20% 넘어,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의 절반… 피부로 느끼는 경제성장 없어

....

◇"'경제 대통령' 믿었는데, 배신"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생활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당 부분의 책임이 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보고 있다. 대학교 3학년 이모(25)씨는 "대학교 입학할 때 400만원 대출받고, 지금껏 3번 학자금대출을 받았다"며 "돈이 없어 어학연수는 꿈도 꾸지 못하고 '스펙(취업을 위한 학점 등 조건)' 경쟁에서 떨어져 취업도 쉽지 않아 앞날은 생각하기조차 싫을 정도로 불안하다"고 했다.

회사원 조모(34)씨는 "맞벌이를 하는데 13개월 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 아내가 아이 때문에 휴가를 냈다가 대리 승진에서 탈락하고 울었다"며 "'아이 키우는 걱정 없애주겠다'고 말하더니 도대체 이게 뭐냐"라고 했다.

인천의 아파트를 전세 주고 서울 은평구 빌라에 전세 살고 있는 강모(47)씨는 "인천의 전셋값은 그대로인데, 서울의 전셋값은 올라 최근에 대출만 5000만원을 받았다"며 "인천의 아파트만 팔렸으면 빚은 안 지는데, 손해를 보고 팔겠다고 해도 매수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경제 대통령'을 믿고 뽑았는데…, 집값이 오르지는 않아도 거래는 되도록 해줘야지"라고 했다.


▲ 투표장에 달려온 2040 - 서울시장 보궐 선거일이었던 지난 26일 20~40대 유권자들은 새벽부터 투표소로 몰려들었다. 오전 8시쯤 서울 노원구의 한 투표소에 출근하기 전에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허영한 기자 [email protected]

....생략



출처 :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28/2011102800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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