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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강간당했는데 아버지가 돈빌리고 덮었어요.
게시물ID : gomin_226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드깨져체리
추천 : 5
조회수 : 19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28 15:08:38
엄마가 폭행당하고 돌아왔는데 아버지란 작자가 폭행범한테 가서 

"앞으로 아무 말 안할테니까 돈 10만원만 빌려(보상금이 아니라 빌린거;;;)주쇼"라고 하고 돈을 빌림.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가 강간도 당했음. 

ㅡㅡ

그래서 제가 강간범한테 가서 따지니까 강간범은 

"저번에 돈 빌려줬잖아. 그걸로 땡처리 한다고 니 애비가 그러더라. 

그리고 빌려간 돈 갚어 거지새끼야. 이웃이라고 봐줄 줄 아나" 

와 ㅡㅡ

시발 개빡쳐서 법대로 하고 싶어도 아비란 놈이 싸질러놓은 

것 때문에 법적으로도 어쩔 도리가 없음. 그때 돈빌리면서 각서도 썼거든여.

거기다 아비란 놈은 집안에선 독재자. 툭하면 자식들 후려팸. 

진짜 인간말종이지 않음? 

아 진짜 쳐죽이고 싶네요.

게다가 강간범이 아버지 회사 상사라 그 앞에가면 굽실굽실 ㅋㅋ 

세상이 이렇게 더러울 수가 있나... 근데 더 빡치는건 

근데 제가 결혼한 다음에 자식을 낳았는데 자식들이 말을 배우면서 할아버지를 존나 좋아한다는거; 

"그래도 우리집 사람들이 입에 풀칠하는건 할아버지 덕분이지 ㅋ 할아버지 사랑해요~" 

이러는데 볼때마다 혈압이 솟구쳐서 환장하겠네요.

ㅡㅡ^

이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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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이름은 박정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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