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이 ‘한나라당판 청춘콘서트’를 통해 젊은층과의 소통에 나서 주목된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의 이름은 ‘드림콘서트’. 오는 11월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전·춘천 등 전국의 대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형식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진행했던 ‘청춘콘서트’와 유사하다. 20·30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를 초청해 토크 형식의 강연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방송인 조혜련씨, 산악인 엄홍길씨, 박기태 반크(사이버외교사절단) 단장,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등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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