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의 대상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아는 애도 모르는 사람인것처럼 저도 모르게 진짜 본능적으로 쌩을 까게 되더라구요. 여자애들한테는 외모가 잘생기든 못생기든 그냥 딱 보이면 친목하고 그러는데 남자애들은 막 저한테 인사 몇번먼저 한애가 있거든요 말은 잘 안하고 집에갈때 인사만 했는데 (같은 학과임) 그 남자애가 집에가는데 자기는 맨날 인사했는데 내가 인사안해줬다고 남자애들한테 화내는걸 본거같음...;;; 근데 진짜 가는지도 몰랐어요. 글고 인사해야하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완전 이미지가 얼굴믿고 나대는년 남자를 X같이아는년으로 몰리고있음 요즘 저.. 하 ..어떡해야하나여..진짜 관심이 안가는데 ..;;억지로라도 관심주고 친목다져야 이런이미지에서 탈피할수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