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간 참 빠르네요.. 쏠로 지낸지 3년정도 되었네요.(쏠로부대 훈련병 정도 되겠죠 ?) 제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그 동안 오유를 통해 쏠로로 지내면서 외롭지 않았으니까요 그치만 오늘 예전 사귀던 여자친구에 남자친구란 놈을 보니 괜히 화가 나더라구요 그동안 난 뭘 했나...하며 속상했어요 그 동안 다른 여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도 아무 여자나 만나기 싫었거든요 (제 자랑 아닙니다 ㅡㅡ;) 그런데 오유를 보고 있자니 쏠로부대 탈출 할 맘이 안 생깁니다. ㅋㅋ 제가 외롭다고 해서 아무여자나 만나서 사귀면서 그 여자를 알아가는 것 보다는 주위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느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인데 딱 이사람이다~! 하는 사람은 다 남친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쏠로 인가 봅니다.ㅜㅜ 어떻해야 될까요
① 소개팅이든 나 좋다고 하는 사람이든 일단 사귀고 본다. ② 계속 해서 나의 이상형을 기다린다.
참고로 전 소개팅,미팅 한번 안해봤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기다리면 이제 나이가 30인데.. 어떻해야 될까요 투표좀 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