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병이지 설마 제가 그럴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요즘들어 거의 혼자 집에만 있으니깐 무척 우울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생각도 해봅니다. 아 이러면 안된다 하고 정신차려도 머리에서 계속 그생각이 맴돌고요 소유욕도 굉장히 심합니다. 나와 친하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질투가 납니다. 심하게요 제가 속으로만 삭히는 성격인데 요즘 정말 우울하고 답답하고 미칠것같아요 이게 우울증인가 싶고... 기분 전환하자며 신나는 음악을 들어도 기분만 더 나빠지고 가족들한테도 많이 실망하고